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소울 2 (문단 편집) === 백왕의 왕관 === 마지막 DLC로, 이동은 텅 빈 그림자의 숲의 갈림길의 유적에서 드랭글레이그로 가는 길의 겨울의 사당에 포털이 있다. 열쇠는 [[왕도 드랭글레이그]] 왕의 문 앞 화톳불에서 다음 지역으로 가는 문을 열면 그곳에서 얻을 수 있다. 이름은 '''얼어붙은 꽃'''. 마지막 DLC이니만큼 신경 써서 만든 티가 팍팍 나는 DLC로서, 거대한 성[* 크기가 아노르 론도 이상이다.]과 본편에서는 그 비슷한 것도 찾기 힘들었던 멋진 설경의 웅장함을 잘 표현했다. 거대하면서도 오밀조밀하게 짜여진 맵 구성이나, 한 번 지나갔던 길을 중반부 진행 이후로 새롭게 진행하게 만드는 [[레벨 디자인]] 역시 [[다크 소울|다크 소울 1]]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치밀하다. 무엇보다 이 지역 최종보스가 소울 시리즈 사상 멋있는 왕이기도 하고 또한 등장하는 암령 NPC들 역시 하나같이 괴상한 짜임을 자랑해서 독특한 재미를 준다. 하지만 주요 적으로 등장하는 얼음 기사는 멀리서 소울창을 날리는 패턴만 추가됐을 뿐 DLC 1과 2의 해골 기사들의 재탕이라는 점이 아쉽다. 물론 완전히 새로운 패턴의 적인 벽 지킴이와 엄청난 혈압 상승을 유발하는 얼음가시 고슴도치, 그리고 챌린지 코스의 진정한 보스인 벼락 기린 등 여러 새로운 적 역시 등장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는 무난한 편이다. 다만 무녀의 눈동자를 얻지 않은 채로 아바와 싸우거나[* 아바가 보이지 않는다.] 로이스의 기사를 모두 모으지 않고 최종보스전에 돌입하면 상당히 어려울 수 있으며[* 불에 탄 기사들이 소환되는 포탈을 로이스 기사들이 막아주는데, 그 포탈을 막지 않으면 무한대로 계속 소환되는 불에 탄 기사들과 백왕을 동시에 싸워야 된다. 백왕 나오기 전엔 약 20명의 불에 탄 기사가 나온다.], 예외적으로 챌린지 코스는 상당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챌린지 코스는 지형물이 거의 없는 광활한 필드맵 형태인데, 눈보라가 계속 쳐서 시야가 극도로 제한되며 잠깐 눈보라가 걷혀도 10초 정도면 다시 눈보라가 쳐서 말 그대로 초월적인 짜증을 불러일으킨다.[* 횃불, 조명마법 둘다 전혀 먹히지 않는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맵에 도착하자마자 관에서 바로 7시 방향으로 가면 흰팬 사인 있으며, 소환 뒤에 다시 관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관에서 바로 정면즈음에 보이는 태양빛을 따라간다. 계속 직진해 따라가다 보면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때 북서쪽(10시 방향)으로 벽을 따라서 계속 진행하면 벼락 기린을 최소로 만나고 보스를 만날 수 있는 굴다리로 갈 수 있다. [[백왕]]을 물리치고 얻는 백왕의 왕관을 비롯한 모든 오래된 왕들의 왕관을 가지고 벤드릭에게 가면 또 새로운 말들을 하면서 오래된 왕들의 왕관을 강화시켜주는데, '''왕관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죽어도 망자가 되지 않는다.'''[* 소울을 잃는 건 똑같다. 그리고 회차 한정이라 회차를 넘기면 다시 왕관을 모아야 한다.] 저주에도 면역이 된다. 주인공은 정말로 불을 통해 어둠을 다스리는 존재가 된 셈. 이에 대해서 저주가 풀렸으니 부활하는 것이 [[설정붕괴]]라는 말이 있지만 주인공은 불을 통해 어둠을 다스리는 존재가 된 것이지 몸에서 어둠(다크 소울)을 몰아낸 것이 아니기에 불사의 저주는 풀린 게 아니다. 단지 어둠을 통제하게 됨으로서 불이 약해지고 어둠이 충만했을 때 일어나는 부작용(=망자화)을 해소하게 됐을 뿐이다.[* 후속작인 3편에선 망자가 되지 않고 대신 '''장작의 왕'''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다. 2편의 왕관과는 딱히 관련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